와이프랑 결혼하기전
다니던 회사에서 우수사원 워크샵을 간적이 있더란다.
바로 푸켓!
그리고 관광지 중 하나였던 피피섬을 일단 포스팅! :)
제일 기억에 많이 남았던 곳이니까!
육지에서 배를 타고 약 1시간정도 가다보면 피피섬이 나온다.
사실 배타고 오면서 자서 기억은 잘 안나는데 여튼 그정도 걸린듯!
하늘에서 보면 P모양이 두개라서 피피섬이라는데
지도에서 보면 그런 것 같기도 하다 :)
배에서 내려 섬 내부로 들어가는 일행들-
녹색 수건 둘러쓴 사람들이 다 회사 직원들 ㅋ
나를 포함하여 남자 셋 여자 셋!
섬 입구에 뭐라뭐라 블라블라 써 있는데
뭐 피피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그정도가 아닐까 추측해본다.
아님 말구 ㅋ
섬 내부에는 리조트는 물론이고
호텔이랑 각종 편의 시설은 다 구비하고 있는 듯-
관광객이 워낙 많아서 그런 것도 있겠고 유명해서 그런 것도 있고-
피피섬을 가서 생각한 건 푸켓 태국 이런거 필요없고
그냥 피피섬에만 4-5일 있어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레포츠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뭐 ㅋ
스노쿨링, 스킨스쿠버, 호팅투어, 제트스키 등등 할게 워낙 많으니 기회만 되면
피피섬만 진짜 4박5일로 가고 싶은 심정 :)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바다도 이쁘게 나오고 그냥 막 찍었는데도 다 이쁘게 나오는 피피섬-
태국이나 푸켓 열대기후를 가진 동남아권 나라들의 관광의 성공과 실패는 날씨덕이 클꺼 같은데
우리가 갔을때는 정말이지 날씨는 최고!
처음 도착해서 새벽에서 공항에 비오는거 보고 아.. 망했다 했는데
그 이후로는 더워서 디질뻔 ㅠㅠ
잠시 쉬다가 가이드가 빌려온 보트에 탑승!
섬 여기저기 구경하고 스노쿨링도 하고 ㅋ
스노쿨링 하면서 식빵을 바다에 던져주면 고기들이 미친듯이-
마치 피라냐처럼 달려드는데 물속에서 보고 흠짓 했음 ㅋ
바닷물이 너무 맑아서 계속 하고 싶었지만-
시간이 정해져 있던지라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배에 올랐던 기억이 엉엉 ㅠㅠ
피피섬 중간에 보며 무인도가 몇개 또 있는데
거기엔 야생 원숭이들이 가득!
외국 사람들은 먹을 것도 주고 같이 사진도 찍고 그러든데
애들이 건방져서 막 소리도 지르고 이것 저것 가지고 튀기도 하고 ㅋㅋ
야생이라 그런거니 뭐 ㅋㅋ
스노쿨링하고 베푸랑 한컷-
그러고 보면 이녀석이랑 같은데를 또 갔었네 ㅋ
나중에 다시 쓰겠지만 작년에 신혼여행으로 갔었던 코사멧도
이녀석이 먼저 신혼여행을 다녀와서 추천해줘서 갔었는데 거기도 대~박!
나중에 천천히 포스팅 하겠음 :)
피피섬-
진짜 다시 가보고 싶은곳 ㅠㅠ
또 만나자 피피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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