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RAY-☆/RAY:용품

Adam's Grit Guard Car Wash Bucket & Caddy

tenziro 2014. 7. 18. 15:27


셀프 세차족이라면 하나쯤 가지고 있을 법한 버킷~

예전에 퍼펙트샤인에서 공동구매한 아담스 버킷을 리뷰하려고 한다.

구매한지는 2년은 훌쩍 넘었지만 지금도 세차할때 아주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고

처음 구매할때 상태 거의 그대로 지금도 사용중이다. 그만큼 튼튼하다고 해야하나?



퍼펙트샤인에서 공동구매로 구매한 아담스 버킷
아담스라는 미국 디테일링 브랜드의 세차용 버킷인데 아담스에서는 각종 디테일링 툴 / 용액을 비롯해 여러가지를 판매하고 있다.
좋은 기회에 퍼펙트샤인에서 버킷 + 그릿가드, 감마씰을 같이 공동구매로 저렴하게 판해해서 구매하게 되었다.
별다르게 포장 없이 박스에 담겨서 배송된 모습



버킷의 전면에는 "Adam's Premium Car Care Detail Kit" 문구의 스티커가 붙어있다.




버킷의 후면에는 유아가 빠질 수 있으니 조심하라는 경고 문구가 붙어있다.
하단에 뭐라뭐라 더 써 있는데 해석할 수가 없음 ㅋㅋㅋ



그릿가드는 버킷안에 보면 쇽!
그릿가드 역시 빨간색으로 버킷이랑 이쁘게 조화를 이룬다.
가운데 보면 동그란 구멍이 두개가 있는데 세차할때 버킷에 카샴푸를 넣고 거품을 낼때
저 부분을 손가락 두개로 잡고 위아래로 돌려가며 반복해주면 거품이 잘 난다.
그리고 하단부와 간격이 어느정도 있는데 미트질 후 미트에 남아 있는 흙이나 잔여물들이 버킷 하단에 쌓이게 되는데
그 부분에 다시 미트가 닿지 않게 해주는 역활을 한다.



버킷에 감마씰 캡을 씌운 모습
감마씰 끼우는데 엄청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한번 끼우니까 안빠져서 포기...........



감마씰 캡은 돌려서 끼우는 방식이다.
+모양의 손잡이를 휙휙 오른쪽으로 휙휙 돌리면 잠기고 왼쪽으로 휙휙 돌리면 열린다.
내 차는 차고가 높아서 차 천장을 닦으려면 감마씰캡이 필수-
물론 버킷의 물이 세지 말라고 있는 용도기도 하지만 나에게는 의자같은 역활을 해준다.

아담스 버킷을 비롯해 초기에 구매한 세차용품들은 아직도 잘 쓰고 있다.
역시나 퍼펙트샤인에서 추천해주는건 다 사야되는건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