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d Air Wi-Fi + Cellular 128GB 개봉기

가지고 있던 아이패드2가 배터리 방전으로 부팅도 되지 않는다.

와이프 아이패드2는 강화유리가 깨져서 HDMI연결로 영화나 미드 볼때만 쓴다.

그래서 아이패드 에어가 사고 싶었으나 맨날 눈팅만하면서 침만 삼켰는데...

때마침 1월 10일!!!!!!!!!!!!!!!!!!!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세일을!!

 

와이프한테 허락을 구하고 겟겟겟!!!

아이패드1도 그렇고 아이패드2도 그렇고 난 항상 최고 용량!

그리고 데이터 쉐어링 해야되니까 셀룰러 모델!!

 

금요일날 저녁에 집에 와서 주문했는데 16일 점심쯤 도착했다!

원래는 20-23일 사이에 배송된다고 했었는데 빠르게 도착!

두둥!!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랑 살짝 고민했는데 베젤이 줄어들면서 크기가 작아지고

무게도 가벼워져서 화면도 큰 아이패드 에어로 샀는데 잘한 선택같다.

아이폰 3GS때부터, 아이패드2까지는 화이트를 고집했으나

화이트가 오래 지나면 조금 질리는 느낌을 같게 해서 아이폰5는 블랙, 

이번에 구매한 아이패드 에어는 스페이스 그레이 색으로 구매했다.

굳굳 :)

두둥!

박스를 열어보니

이뿐 아이패드 에어가 등장 :)

항상 느끼는거지만 애플은 패키지를 참 심플하게 잘 만드는듯-

다만 배송같에 패드 뒷쪽에 있는 충전기때문에 가끔 패드 뒷면에 찍힘이 있는 경우도 있다던데

난 다행스럽게도 그런게 없다 :)

패키지는 이전의 아이패드 패키지와 똑같다.

충전기가 아이폰5S부터는 더 작아졌는데 이번 아이패드 에어까지는 예전과 같은 사이즈로!

사실 집에 아이패드 박스 3개가 있는데 거기안에 다 충전기가 그대로 들어있다.

아이패드 2부터는 아예 원래 들어 있던 케이블도 새것 상태로 고대로!

이번에 산 에어에 들어있는 충전기와 라이트닝 케이블도 그대로 둘 생각이다.

이미 라이트닝 케이블은 몇개 더 있고 젠더만 해도 10몇개가 넘으니 충분히 쓰고도 남는다.

패드의 앞면!

슬립버튼을 누르니 두둥! iOS7의 락스크린이!!

베젤이 얇아져서 그립감은 더 좋아진 것 같고, 크기도 확실히 작아졌다.

맘에 들어- 이히히히히 :)

뒷면은 스페이스 그레이!!

그래서 예전 알루미늄 바디 색보다는 어두운데 이 색이 참 좋은 것 같다 :)

차가운 느낌도 덜 들고 :)

아직 주문한 에어 케이스랑 보호필름이 도착하지 않아서 조심조심 쓰고 있는데

오늘은 개봉기니깐 ㅋ 나중에 다시 케이스랑 보호필름 입히고 리뷰를 써야지!

이렇게 아이패드 에어 박스까지 추가!

맥북박스랑 시네마 박스는 없는데도...

애플 참  제품 많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