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16 4

2009.06.06 - 봉자

우리 봉자 리즈시절에 대한 기록 우리 봉자 꼬꼬마때 처가집 뒷산으로 산책을 갔었더랬지-열심히 뛰어놀고 다른 산책나온 멍뭉이랑 인사도 하고- 누나랑 같이 커피숍에도 따라가고-이때까지만 해도 정말 누가보더라도 쵸 귀염상큼 말티즈였는데..... 아.. ㅠㅠ지금은 성격도 포악스러워지고 눈물자국으로 얼굴은 꼬질꼬질..나이는 속일 수 없는건가.. 봉자야. 이때로 돌아갈 순 없겠니?

출국

내가 푸켓을 다녀온 직후였을거다.푸켓에서 돌아온 날이 6월 28일, 일본으로 출국하는 날이 7월 3일1주일만에 다시 해외여행!지금은 우리 와이프, 당시 여자친구와 함께 일본 도깨비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일본은 나도 처음, 와이프도 처음이였지만 어디서 나온 자신감이였는지 모르겠지만-호텔도 별도로 예약하고 (체크인은 어떻게 할려고? 잘 찾아 갈 수 있겠니?)일단 출바알!!!!!!!!!!!!!!!!!!!!!!! 그날은 비가 억수로 많이 왔다.그리고 금요일!와이프랑 나랑 회사가 구로디지털단지에 있을때라 회사 앞에서 만나현 구로호텔 앞에서 공항 버스를 탔던 기억이 난다. 딱히 휴가 시즌도 아니였고 주말도 아니여서공항엔 사람들이 많이 없었다. 출국시간까지도 시간이 많이 남아 있어 여유를 즐기며 공항 여기저기를 돌아..

이비스(ibis) 리조트

나중에 쓸 일이 있겠지만 푸켓까지 오는데 많은 일들이 있었다.간단히 말해서 대한항공 편이 랜딩도중에 엔진고장으로 다시 회항했고 (뉴스에도 나왔음)그 이후에 항공사랑 여행객들간의 실랑이- 그리고 연착 결국 예상시간보다 한참 늦게 푸켓에 도착 ㅠㅠ원래 스케쥴대로라면 푸켓에 12시-1시 사이에 도착했어야했는데거의 새벽 4시가 다 되서 도착.. 게이트 앞에서 가이드 미팅하고 바로 차에 올라 숙소로 이동-우리가 푸켓에 있을동안 계속 묵게 될 이비스 호텔 리조트! 늦은 새벽시간이라 당연히 로비가....아.. 적막하다.. 진짜 푸켓 처음 도착해서 공기에 적응이..;일단 습하고 끈적하고.. 열대야느낌이라고 하면 설명이 되려나..;가이드가 리조트 체크인을 할 동안 로비랑 여기저기를 찰칵! 밖에는 수영장도 있고-이건 나중..

피피섬

와이프랑 결혼하기전다니던 회사에서 우수사원 워크샵을 간적이 있더란다. 바로 푸켓!그리고 관광지 중 하나였던 피피섬을 일단 포스팅! :)제일 기억에 많이 남았던 곳이니까! 육지에서 배를 타고 약 1시간정도 가다보면 피피섬이 나온다.사실 배타고 오면서 자서 기억은 잘 안나는데 여튼 그정도 걸린듯!하늘에서 보면 P모양이 두개라서 피피섬이라는데지도에서 보면 그런 것 같기도 하다 :) 배에서 내려 섬 내부로 들어가는 일행들-녹색 수건 둘러쓴 사람들이 다 회사 직원들 ㅋ나를 포함하여 남자 셋 여자 셋! 섬 입구에 뭐라뭐라 블라블라 써 있는데뭐 피피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그정도가 아닐까 추측해본다.아님 말구 ㅋ 섬 내부에는 리조트는 물론이고호텔이랑 각종 편의 시설은 다 구비하고 있는 듯-관광객이 워낙 많아서 그..